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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청첩장 인사말 > 정중한 초대의 인사말 [41] | 너무 곱게 키우면 여릴까봐
너무 험하게 키우면 거칠까봐
노심초사 하루도 편할 날 없이 정성들였습니다.
하지만 막상 혼인의 예를 갖춰
어른들 세상에 내보내려니 새삼 두려움이 앞섭니다.
살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가야 할 먼길
훤히 밝혀주옵소서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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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청첩장 인사말 > 정중한 초대의 인사말 [42] | ‘연리지’는 서로 다른 나무의 가지가
하나로 붙어 자라는 나무라 합니다.
여기 두 사람이 어르신들과 친척, 친지, 동료분들의
햇살같은 축복을 받으며 하나의 나무가 되려 합니다.
바쁘시더라도 부디 오셔서
‘연리지’같은 부부의 연을 맺으려는 두 사람에게
사랑의 비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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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청첩장 인사말 > 정중한 초대의 인사말 [43] | 평소 아껴주시고 격려해 주신
여러 어른, 친지, 동료들을 모시고
저희 두 가정의 자녀들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.
부디 오셔서 이들의 뜻깊은 새 출발을
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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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청첩장 인사말 > 정중한 초대의 인사말 [44] | 사랑이란 이름으로
두 사람이 하나 되는 아름다운 날입니다.
그동안 보살펴 주신 여러분들의
따뜻한 격려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.
부디 참석 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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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청첩장 인사말 > 정중한 초대의 인사말 [45] | 서로를 모르고 살아온 날보다
앞으로 함께 살아갈 날이 훨씬 많다는 사실이 행복합니다.
결혼으로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겠지요.
함께 살 오랜 친구를 만난 기분으로
지금처럼 자기 생활에 충실하면서 살겁니다.
얼마나 서로 좋아하는지 오셔서 꼭 축복해 주십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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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청첩장 인사말 > 정중한 초대의 인사말 [46] | 항상 귀댁에 多福하심을 祈願합니다.
오늘이 있기까지 뜨거운 사랑과 恩惠를 베풀어 주신
어르신들과 親知분들을 모시고 두 젊음이 百年佳約을
맺고저 하오니 가까이 하시어 저희가 내딛는
새 인생의 첫걸음을 祝福해 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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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청첩장 인사말 > 정중한 초대의 인사말 [47] | 서로 다른 환경에서 각기 다른 생각으로 자라온 저희가
앞으로의 인생은 婚姻이라는 과정을 거침으로서
하나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.
좋은 꿈, 바른 뜻으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
축복과 격려주시면
더없는 기쁨과 영광으로 간직하겠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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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청첩장 인사말 > 정중한 초대의 인사말 [48] | 어제의 너와 내가 오늘 우리가 되어
저희 두 사람 이제 한길을 걷고자 합니다.
저희 첫 디딤에 부디 오시어서
따뜻한 사랑으로 축복해 주십시오.
보다 힘찬 디딤이 될 것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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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청첩장 인사말 > 정중한 초대의 인사말 [49] | 나와의 다름이 다툼이 아닌 함께 맞춰나갈 설렘일 수 있는
지혜로운 부부가 되겠습니다.
상대의 부족함을 탓하기보다 서로의 가치를 발견하는
존중하는 부부가 되겠습니다.
가족의 행복을 위해 내 욕심을 잠시 접어둘 수 있는
사려 깊은 부부가 되겠습니다.
저희 두 사람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평생토록 지켜야할 언약을 하고자 합니다.
그 언약의 첫 날, 용기와 격려로 함께해 주신다면
더없는 축복으로 여기고 늘 기억하며, 감사하며 살겠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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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청첩장 인사말 > 정중한 초대의 인사말 [50] | 살기 좋은 집처럼 포근한 남편이 되겠습니다.
몸에 맞는 옷처럼 편안한 아내가 되겠습니다.
이제 사랑을 모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.
행복한 첫걸음을 내딛는 저희를 위해
함께 자리하여 축복해 주시면
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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